마인크래프트 삼림 대저택 공략 (쉽게 찾는법, 비밀의 방, 불사의 토템 등)

이번 글에서는 마인크래프트에서 가장 큰 유적인 삼림 대저택을 찾는 방법과 비밀의 방 등 여러 요소들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삼림 대저택 찾는 법

삼림 대저택은 기본적으로 짙은 참나무가 생성되는 어두운 숲 바이옴에서 등장해 우연히 찾을 수 있지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도 됩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찾는 방법으로는 지도 제작자 주민을 이용하면 됩니다.

지도 제작자와 계속 거래를 해서 5레벨인 달인 등급까지 달성하면 100% 확률로 삼림 대저택의 위치가 담긴 지도를 팝니다. 가격은 에메랄드 14개와 나침반 1개가 필요하고, 주민마다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대저택을 판매하니 여러 개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여담으로 3레벨인 기능공 단계가 되면 다른 유적의 지도도 살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locate structure minecraft:mansion” 명령어를 통해서 가장 가까운 삼림 대저택의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도 보는 법을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면, 흰색 점이 자신의 위치, 건물이 목적지로 목적지가 흰색 점보다 위에 있다면 북쪽으로, 아래 있다면 남쪽으로, 왼쪽에 있다면 서쪽으로, 오른쪽에 있다면 동쪽으로 가면 됩니다.

몬스터 / 불사의 토템

삼림 대저택에 존재하는 고정 몬스터로 변명자, 소환사, 벡스가 있습니다. 데미지가 매우 강력한 편으로 어려움 기준 플레이어가 한방에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히 준비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변명자

변명자는 회색 주민과 같은 모습으로 12m내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손에 도끼를 들고 쫓아오는 몬스터입니다. 난이도 별로 데미지가 다르며 쉬움은 7.5, 보통은 13, 어려움은 19.5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확률적으로 인챈트된 도끼를 들고 있으면 더욱 아파집니다. 특징으로 플레이어의 방패를 무력화 시키는 능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죽이면 더 이상 스폰되지 않습니다. 드랍 템으로는 에메랄드와 도끼 정도가 있습니다.

소환사

소환사는 금색 코트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대저택의 2층과 3층에서만 출몰합니다. 죽이면 100%로 불사의 토템을 드랍해서 삼림 대저택을 가는 가장 큰 이유이며, 죽으면 다시 스폰되지 않습니다.

공격 방식으로는 주문 공격과 소환 공격 2가지로 먼저 주문 공격은 연보라 파티클과 함께 주변 적에게 송곳니를 소환해서 데미지를 주는 방식입니다. 적이 3m내에 있다면 주변에 원형으로 소환하며, 3m 밖에 있다면 일직선 상으로 송곳니를 소환해서 데미지를 줍니다. 이때 가시는 마법 피해로 방어력과 방패를 관통하기 때문에 매우 아픈 편입니다.

소환 공격은 17초마다 벡스 3마리를 소환해 공격하는 방식으로 흰색 파티클이 나오면 소환 공격입니다. 벡스는 30초 ~ 2분 후에 자연스럽게 죽으며 최대 8마리까지 소환될 수 있어 여차하면 그냥 도망갔다가 오는 편이 좋습니다.

불사의 토템

불사의 토템은 소환사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손에 들고 있으면 한 번 죽음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발동되면 노란색과 연두색 파티클이 나오고 생명력을 1회복, 모든 상태 효과 제거, 흡수 2, 재생 2, 화염 저항 효과를 줍니다.

파밍

삼림 대저택에는 다양한 형태의 방이 있는데 그 중에서 상자가 있는 파밍 가능한 방들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고 방은 기본적으로 1층에 있습니다.

격자무늬 방, 알리움 방, 회색 현수막 방, 묘목 방, 벌목 방, 버섯 농장, 소형 창고, 대형 창고, 아치형 원목 방, 굴곡진 계단 방, 다락방이 있는 침실, 투기장

추가로 파밍할 수 있는 장소는 아니지만 1층 감옥방에 가시면 알레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비밀방

비밀 방은 통로가 없이 숨겨진 방으로 벽을 부숴 확인해야 하는 방입니다. 스폰 여부는 랜덤이며 총 8개가 존재합니다. 제가 찾아본 결과로는 주로 각 층의 꼭짓점에 랜덤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비밀 상자 방과 용암방 이외에 다른 방을 확인했을 때 전부 꼭짓점에 있었습니다.